오늘도 하루를 보내 다를 게 없이 하나도 안 어색해 혼자 있는 게 너 없인 안될 것 같던 내가 이렇게 살아 근데 좀 허전해 난 여전히 거기 있나 봐
후련하게 다 털어내 다 다 지난 일에 마음 쓰는 게 It’s alright 답이 잘 보이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날 가두는 감옥이 돼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 걸 어째 그동안 난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네
아직도 내 마음속엔 너 Oh oh
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난 그냥 그렇게 살아 너를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
다 괜찮을 거라 되뇌어 봐도 내 하루에 끝엔 또 너로 남아 너 없인 안될 것 같던 내가 이렇게 살아 사실 좀 허전해 넌 여전히 여기 있나 봐
내 마음은 여전해 아직 너를 원해 몇 년이 지나도 난 아직 널 그리워해 난 아직 기억해 우리 처음 봤을 때 네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도 다 정확하게 I pray for you every night and day I hope that someday soon I can see you once again
아직도 내 마음속엔 너 Oh oh
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난 그냥 그렇게 살아 너를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
잠에서 깨어 헝클어진 머리처럼 내 일상도 꽤나 엉망이 돼버렸어 책임져 아무렇지 않은 척 드리워진 표정도 내 모든 곳에 스며든 네 흔적도 다 책임져 아직도 난 잊을 수 없나 봐 다시 돌아와 줘 또다시 같은 엔딩이라 해도 너
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너를 잊으려 하다 하루가 지나가도 너를 지우려 하다 일 년이 가버려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