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뒤에서 항상 바라만 보네요 나의 오해가 깊어 남은건 이별뿐 처음부터 왜 내게 얘기하지 못했었나요 산다는 건 그 조차 그대에게 힘이 들었다는 걸 사랑이 그대에겐 사치라고 느껴졌나요 시리도록 차가운 그대 그 눈물을 이제야 알아요 모든 걸 되돌릴 수 없다면 나를 용서해요 조금더 일찍 그대 맘을 헤아리지 못한 나를
눈을 감아도 이젠 그대가 보여요 나의 사랑이 깊어 남은건 그리움 그대곁에 맴도는 나를 느낄 수가 있나요 나 마저 짐이 될까 그저 망설일 뿐 이에요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걸..
우리의 헤어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걸